top of page
제목을-입력해주세요_-002 (1).png

Before

지난 이야기

어느 날 갑자기 이생명체가 나타나 세계를 짓밟습니다.

이를 막고자 정부는 이생명체 대응 조합을 만들었고, 이를 이브라고 지칭합니다.

 

파라독스 프로젝트 ( project paradox 1기 )
 (스탭, 1세대 사도 ㅡ 러너 5세대 사도)

 

(구)이브에서 정부 보다 더 높은 권력을 쥐기 위하여
초능력을 사용하는 신 인류 집단 생성을 목표로 델타 라는 약물을 개발합니다.

하지만, 이는 실패작이었죠. 델타를 주사한 사람은 기괴하게 변모해 이생명체가 됩니다.

그것들에게 큰 지능은 없으나 그들에게 남은 것은 식욕과 번식욕 밖에 없었습니다.

실패작은 실험실을 뚫고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수가 늘어가고, 매스컴에서는 이것의 기원도 알지 못한 채 재앙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구)이브는 이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들이 구원자인 척 이생명체 대응 조합을 만들었으나,

일반 무기로는 그것들을 대응할 수 없었습니다.


이후 이브는 델타의 미완성작인 알파의 개발을 성공합니다.

하지만, 이 약물의 큰 단점은 사람의 트라우마에 뿌리를 틀고 이능력이 각성된다는 것이었죠.

이후 이브는 그들을 사도라고 지칭하며 세계를 구원하겠다는 어폐로 사도들을 늘려갑니다.

부와 명예, 혹은 세상을 구원하겠다며 사도가 되겠다 지칭하던 모든 이들을 기만하는 일이었죠. 

 


사도의 등장으로 (구)이브는 권력의 중심이 되었고,

이의 달콤함을 느낀 상부측은 인신매매를 일삼으며 델타 링거액을 매달아 “택배”에 사람을 넣어 필요한 곳에 배송합니다.

사도의 활약 덕택에 이생명체가 줄어든 곳으로 다시 배송을 해

수를 늘리고,

사도를 보내 학살하고,

수를 늘리고,

사도를 보내 학살하고..

 


이후, 5 세대 사도들과 1 세대 장교 사도들에 의해 택배의 연구실이 발견되었고,

이에 대한 내용이 공개될 시 사도에 대한 이미지 추락을 우려해

1 세대 장교들은 다른 사도들의 기록을 지운 뒤 이브를 무너뜨리고 해산합니다.

 


위 사건을 남은 연구 기록에서 파라독스 프로젝트라 지칭합니다.
 

 


 
 

요람 학살 사건 ( project paradox 1.5기 )
(천사 편에 선 사도 VS 사도)


이브의 해체 후 어느 날,
갑작스럽게 자기 자신을 천사라 지칭하던 이들이 이브가 있던 건물에 "요람" 이라는 단어로 건물을 세웁니다.

이들은 신의 부름에 따라 세계를 구원하러 왔다 하며 사도가 했던 일들을 자신들이 하죠.

이생명체를 죽이고, 구호하며, 자신들을 신격화 합니다.

세간엔 그도 사도가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트라우마와 트리거가 없는 것 처럼 자유자재로 이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정말로 "신" 같아 보였죠.


그리고, 세계 전역에 퍼져 있는 사도들에게 추락한 이미지를 온건히 만들어 줄 테니,

자신들과 함께 하자며 요람으로 그들을 부릅니다.
 

요람에 당도한 사도들은
일전에 자신의 동료였던 사도들이 신체 어디엔가 결손된 채,
천사들이 입고 있던 옷을 입고 천사 행색을 하고 있는 걸 목도합니다.

 

 

천사의 수장이었던 "사혜" 라는 자가 신체의 일부를 바치면 죽었던 이를 다시 살려준다는 댓가로

사도였던 자들을 천사로 꿰어 내었던 것이 사유였습니다.


그들은 요람 내에서 함께 지내면서 이생명체를 무찌르거나,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였죠.

"사혜" 는 모든 사도들이 천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힙니다.

천사 측에 붙은 사도들도 그들이 천사의 길을 가길 바라며 회유합니다.
하지만, 천사 측에 붙은 사도들이 요람의 부름에 오지 않은 사도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며 그 이견은 묵살되는 듯 했습니다.


사실 천사들이 죽였던 사도들은, 오랫동안 트리거를 이행하지 못해 이생명체가 될 전조를 가진 사도들을 죽였던 것이었죠.

이에 대한 사실을 상대편 사도들에게 알리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의 골은 점점 더 커져만 갔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수장 "사혜" 는 천사로 오지 않은 사도들에게 천사로 회유되지 않을 경우

다음 날 부터 그들을 이생명체로 간주하겠다며 경고합니다.


이후는, 함께 했던 동료들끼리의 대학살이었습니다.


요람 내부에 있던 사도, 사도였던 천사들끼리 서로에게 칼과 총을 겨누며 자신들의 신념을 강요했고,

결국 살아남은 자들은 3분의 1도 되지 않았습니다. 어느 이들은 현실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기도 했죠.


결국, 사도들의 승리로 끝나 천사의 수장은 감금됩니다.


이후 밝혀진 사실은 천사 “사혜”는 델타 약물의 최초이자 최후의 성공작이자 택배의 피해자였습니다.


죽음의 연쇄를 잇고 싶지 않았던 1 세대 장교 레이 클레맨스는 그를 구금했고,

현재는 쉘터의 지하에서 눈을 가로 막힌 채 속박되어 있습니다.
 
 


 
2기는 6세대 입단, 일상물이었습니다.
 
 


 
레지스탕스 쉘터 잠입 사건 (2.5기)
 
민간인 집단 레지스탕스는 쉘터의 지속적인 실패와 과오를 인고할 수 없다 말하며,

 사도는 지성있는 이생명체 집단이라는 주장을 언론에 뿌립니다.

더불어 쉘터의 해산을 목소리 높히죠.


그들은 민간인이면서 이생명체를 죽일 수 있는 강력한 인간을 ‘핸커’ 라 부르고,

그들을 돕는 ‘알케미스트’ 들과 집단을 이루어 아주 옛날부터 생존해왔음을 밝힙니다.

사도라는 존재가 없어도 이생명체를 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대중은 그들의 말에 힘을 실어주죠.


원수 카일 베르트람은 이를 더는 인고할 수 없어 그들을 쉘터로 불러 조율점을 찾으려 했고,

레지스탕스는 쉘터 내부의 자율관을 민간인들에게 개방함과 동시에, 자신들의 안식처 ‘낙원’ 의 구휼을 요구합니다.

세상의 가장 낮은 곳에서 외면된 자들의 모임이라는 말을 덧붙이면서요.

(이때 레지스탕스 측은 사무국을 해킹하여 쉘터측이 델타의 완성본을 만드려는 정보를 입수합니다.

이브가 지어 놓은 과오를 매듭지으려는 사유였을까요.

하지만, 레지스탕스측에겐 좋은 소식은 아니었죠. )


쉘터는 이를 허가하고 카쟌에 위치한 낙원으로 향합니다.

때로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고 있었을지도요.

사도는 낙원에서 반 이생명체, 반 인간인 개체를 보호하고 있는 연구실을 발견합니다.

이를 연구한다면 분명 이생명체를 인간으로 돌려놓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겠다고 확신하죠.


그 가운데, 낙원 출진의 대표자였던 하인리히 슈미트 대령이 레지스탕스인 민간인들을 상대로

개체 회수를 위한 이능력 사용 허가를 내리며 전투가 일어납니다.


많은 이들이 다치고 싸움이 무르익던 찰나, 원수가 나타나 이를 저지하고 생각할 시간을 갖자고 하죠.

델타는 만들 수 없는 약물이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세계의 안정화라는 궁극적 목표를 위해 함께 협조하자는 말과 함께요.


이후 레지스탕스와 사도는 다시 만났고, 협조하겠다는 의견으로 기울었습니다.
어느 이는 떠나고, 어느 이는 남았으며, 그렇게 쉘터의 안정화가 찾아왔습니다.

본 사이트의 모든 내용은 저작권이 있습니다. 

무단 복사 및 재배포를 절대 금지합니다.

WIX 제작대행 (@g_i_w_a_)

bottom of page